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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서울등축제, 청계천

Culture/Festival

by Misun Kim 2012. 8. 11. 2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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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11월 13일 일요일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는 '2011 서울등축제' 현장을 찾았다. 축제는 조선을 세운 '태조 이성계'를 선두로 조선시대 역사의 시작을 알렸다.



'종묘제례악'이 그 다음 순서를 차지했다. 종묘제례악은 1996년, 유네스코 세계 문화유산으로 지정되었으며 '무형 문화재 제 1호'이다. 조선시대 종묘에서 역대 제왕의 제사 때 쓰던 음악이다.



불에 타버린 숭례문을 실제 크기의 1/3으로 재현한 작품이다. 복구 작업 중이던 숭례문을 이렇게나마 다시 볼 수 있어서 더욱 뜻깊었다.



숭례문을 지나 한 폭의 동양화가 떠오르는 멋진 폭포수를 만날 수 있었다.



조선시대 시집 가는 날의 모습이다. 맨 앞 행렬에 '풍물놀이'가 펼쳐졌다.



흥겨운 표정과 역동적인 포즈의 풍물놀이패의 모습이다.



현대에는 결혼식장에서 어린이들이 드레스를 입고 꽃을 뿌리기도 하는데, 조선의 어린이들은 '청사초롱'을 들었다.



밝은 표정의 신랑은 말을 타고 신부의 집으로 가고 있는 길로 보인다. 2011 서울등축제는 이 작품에 뒤로 끝없이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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