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FWM, Nigel Cabourn, 23 Henrietta St│런던 패션 위크 맨즈, 나이젤 카본


June 9, 2017


때는 오후 3시 33분. 나이젤 카본이 그의 50년간의 디자인을 축하하기 위해 '3번째 한정판 컬렉션'을 공개했다. Whatever Happened to Sean Flynn(션 플린에게 일어난 일)이라는 제목을 붙였다.

션 플린의 가장 친한 친구이자 동료 사진 작가인 Tim Page와 긴밀히 협력하여 나이젤 카본은 지금까지 찾아볼 수 없었던 션 플린과 팀 페이지의 베트남 전쟁 당시 찍은 사진들을 남성용, 여성용 및 남녀 공용 컬렉션을 만드는데 사용할 수 있었다.



SS 18 런던 패션 위크 맨즈가 시작된 첫 날, 펼쳐진 나이젤 카본의 프레젠테이션은 많은 사람들이 찾으며 성황리에 이루어졌다.



음료는 예쁜 냉장고 안에서 자유롭게 꺼내 마실 수 있었다. Tiger라는 맥주와 피지워터가 준비되었는데, 피지워터가 참 맛있었다.



나이젤 카본의 2018 S/S 시즌, 알록달록한 옷은 잠옷처럼 편안한 느낌을 주었다. 익살스럽기도 하고, 어린 아이의 옷 같기도 하다.


Designer Nigel Cabourn


나이젤 카본은 유명한 전쟁 사진 기자이자 할리우드 전설 '에롤 플린'의 아들인 션 플린의 삶과 시대를 그의 영감으로 그렸다.



직접 만나본 그는 무척 유쾌했고, 즐겁고, 편안했다. 그의 옷처럼 말이다. 전쟁은 참혹하지만, 그 속에서도 사람들은 미소지을 수 있다는 것을 전쟁 속에 함께한 사진 작가들이 보여주었고, 또 이것을 오마주하여 패션으로 역사를 표현하는 것 또한 값진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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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 컬렉션 사진을 촬영하고 글을 씁니다. Fashion Collection Photographer and Writer and Edi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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