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FWM, SS18│런던 패션 위크 맨즈, 송지오│SONGZIO, BFC Show Space


June 10, 2017


2017년 6월 10일 토요일, 오전 7시 48분. 영국 런던에서 'SONGZIO'의 SS18 패션쇼가 펼쳐지기 전, 백스테이지 현장이다.



송지오 디자이너의 SS18 컬렉션은 아침 9시에 BFC Show Space에서 열릴 예정이다.



모델들은 사복 차림으로 러허설을 기다리고 있다.



모델 Damian Galkowski은 머리에 집게 핀을 찌른 상태였음에도 불구하고 여유로운 미소를 지어 주었다.



그가 입을 블랙 수트 한 벌이 반짝이는 스터드 장식이 달린 검정색 구두와 함께 한편에 마련되어 있다.



리허설을 마치고 헤어와 메이크업을 받기 위해 대기하고 있다.



스마트폰을 학나 준비되어 있는 음식들을 먹으며 각자 휴식을 취하고 있다.



헤어는 아직이지만, SONGZIO SS18 컬렉션 옷으로 갈아 입은 모델 Roman Edmonds. 살짝 팔이 비치는 작은 도트 무늬 패턴의 셔츠 안에 레이어드한 차이나 카라의 흰색 셔츠는 한 쪽을 빼서 입었다. tassle 장식이 달린 것이 눈에 띈다.



주황색 스트라이프 수트 한 벌을 쫙 빼 입은 모습이 너무 잘 어울리는 모델 Jisk Groot. 무척 마른 모델이었는데, 이 수트와 혼연일체가 되었다. 조명이 부족해 약간 흔들린 사진에도 오히려 몽환적인 눈빛과 어두운 배경이 더해져 괜찮은 사진이 된 것 같다.



드디어 모델 Damian Galkowski이 완벽하게 변신한 모습으로 도착했다. 목이 많이 파인 티셔츠를 블랙 자켓 안에 입어 무겁지 않게 스타일링했고,  젊은 감각으로 수트 패션이 완성되었다.



SONGZIO SS18 컬렉션 블랙 수트를 입은 모델 셋을 함께 촬영했다. 모델마다 완전히 개성이 달랐다. 하얀색 스트라이프가 또렷하게 보이는 수트와 은은한 스트라이프로 고급스러움을 더한 수트, 그리고 베이직하면서도 얇은 라펠이 세련되게 보이는 수트까지. 모두 같은 블랙 수트지만, 모델처럼 모두 다른 개성을 가졌다.



송지오 디자이너는 그냥 보았을 때 일반 기성복(prêt-à-porter)의 평범한 스트라이프처럼 보이지만, 그 스트라이프 안에 교차하는 CROSSING 작업이 숨겨져 있다고 말했다.



그 이야기를 듣고 나는 바로 스트라이프 속에 숨겨진 것을 촬영하기 위해 나섰다. 하나의 옷을 넘어 멋진 예술 작품이었다.



나의 사진도 하나의 사진을 넘어 예술 작품이 되기를 바라며, 여전히 고전분투해 보아야겠다.



이번 SONGZIO SS18 컬렉션에 '배우 이청아'가 참석했고, '배우 이기우'가 모델로서 런웨이에 섰다.

Misun Kim

패션 컬렉션 사진을 찍고, 이야기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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