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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서울

서울광장, 라넌큐러스, 서울 숭례문│Sungnyemun Gate│대한민국 국보 제1호


2014년 4월 6일 일요일, 오후 4시 11분부터 4시 47분까지의 이야기.


서울광장 한 켠에 화려하게 수놓은 꽃들이 사람들의 발걸음을 멈춰 세웠다. 그 중에서도 나의 눈길을 사로잡았던 화려한 라넌큐러스. 꽃말은 매력, 매혹, 비난하다. 



국보 제1호 서울 숭례문(1962.12.20 지정). 숭례문은 조선 태조 7년(1398)에 한양도성의 남쪽 대문으로 세워졌다. 그 후 세종 30년(1447), 성종 10년(1479), 고종 연간에 큰 수리가 있었다.

 


조선시대에는 매일 밤 인정(10시 무렵)에 문을 닫았다가 다음 날 아침 파루(4시 무렵)에 문을 열었는데, 이 때 문루에 종을 달아 그 시간을 알렸다. 장마나 가뭄이 심할 때는 임금이 몸소 기청제와 기우제를 지내는 등 숭례문에서는 국가의 중요한 행사가 거행되곤 하였다. 



1907년부터 1908년 사이에는 좌우 성곽이 철거되었으며, 한국전쟁 때 피해를 입어 1961년부터 1963년 사이에 해체 보수 작업을 하였다. 2008년 2월 10일, 방화 사건으로 크게 훼손되어 2013년 4월까지 복구하였으며, 이 때 좌우 성곽도 함께 복원하였다.



崇禮門

높은 숭, 예절 례, 문 문

 


말도 많도 탈도 많은 우리의 국보 제1호. 방화로 인해 복원된 우측 성곽 때문에 숭례문의 좌우 대칭적 멋이 사라졌다는 이야기도 있고, 이제는 국보 제1호의 의미가 퇴색되었다고들 한다. 모두들 안타까운 마음에 내쉬는 한숨 소리가 들려온다. 


 

갈라져 있는 숭례문의 모습에 마음이 아프다.

  • 남대문에도 스탬프 찍는곳이..ㅋㅋ 저 은근 저런거 좋아하는데 말이죵 ㅋㅋㅋ
    아.. 진짜 숭례문을 보고 있으니 안좋았던 그날이 기억이 떠오르네요..
    아침 뉴스를 보고 참 충격이였는데 말입니다....ㅡㅡ 다른 문화재들은 제발 잘 지켜졌음 좋겠어요~~

  • 안가본지 너무 오래되었는데요.. (서울 사람이 아니라..;;^^) 너무 아름답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