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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파리

파리 건축 여행, 생트 샤펠│Voyage de construction à Paris, Sainte-Chapelle ①


Samedi, 19 Mars 2016


Sainte-Chapelle(생트 샤펠)을 파리에서 만나는 첫 번째 건축 여행지로 선택하기까지 쉬운 여정은 아니었다.



생트 샤펠을 보러 가기 전부터 설레는 감정이 피었다.



생트 샤펠의 화려한 스테인드 글라스의 향연을 보기 위해서는 작은 폭의 구불진 계단을 올라가야만 한다. 



고개를 내려 앞을 보면 조금은 낡아서 닳아진 생트 샤펠의 고풍스러운 벽 디자인을 살펴볼 수 있다.



스테인드 글라스 창문 디자인에는 단지 다섯 가지 색깔만 사용될 뿐이다. 청색, 붉은색, 노란색, 초록색, 보라색.



벽과 기둥, 바닥에서 이어지는 패턴들의 반복과 색감, 그리고 조각 등의 디자인적인 요소들도 꽤나 눈에 띄는 부분이었다.



특히 바닥을 카메라에 담고 있으니,



자기 발이 나올까봐 화들짝 놀라 뛰어가던 한 소년이 기억에 남는다.



무언가 영감을 받았는지 엄마에게 디지털 카메라를 받아 열중하는 모습은 왠지 재미있었다.



각각의 커다란 창문은 스테인드 글라스의 100개의 부분으로 완성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