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서울등축제, 청계천
2011년 11월 13일 일요일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는 '2011 서울등축제' 현장을 찾았다. 축제는 조선을 세운 '태조 이성계'를 선두로 조선시대 역사의 시작을 알렸다. '종묘제례악'이 그 다음 순서를 차지했다. 종묘제례악은 1996년, 유네스코 세계 문화유산으로 지정되었으며 '무형 문화재 제 1호'이다. 조선시대 종묘에서 역대 제왕의 제사 때 쓰던 음악이다. 불에 타버린 숭례문을 실제 크기의 1/3으로 재현한 작품이다. 복구 작업 중이던 숭례문을 이렇게나마 다시 볼 수 있어서 더욱 뜻깊었다. 숭례문을 지나 한 폭의 동양화가 떠오르는 멋진 폭포수를 만날 수 있었다. 조선시대 시집 가는 날의 모습이다. 맨 앞 행렬에 '풍물놀이'가 펼쳐졌다. 흥겨운 표정과 역동적인 포즈의 풍물놀이패의 모습이다. 현대에는..
Culture/Festival
2012. 8. 11. 22:12